오후 늦게 다시 가 본 과천경마장
역시 순간 찰나에 달리는 말을 찍는건 어렵다
재미있는건 지나가던 아저씨가 몇번 말이 들어 왔냐고 묻는데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몰라 다시 물으니
어떤 말이 1등으로 들어왔냐고 한다
아마도 망원렌즈로 들여다 보고 있으니
1등으로 달리는 말을 보고 있는 줄 알았나보다..ㅎ
다음주에 다시 도전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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