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철탑 일출 찍으러가다
미끄러져서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왼쪽이였으면 운전은 할 수 있을텐데) 철탑은 고압선이라 문을 개방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옆갯골로 올라가서 사진를 찍는다 철탑중앙에 해가 떠오르는것은 4월 9월 두달 그것도 단 몇일 뿐이다 초행길이고 새벽이라 핸드폰 불빛으로는 앞을 볼 수가 없고 미끄럽기도 했다 새벽 4시에 갔는데도 포인트 자리가 없다 미리와서 밤을 지새기는 사람도 있다고(자리때문에) 해는 뜨면서 구름에가려 오른쪽으로 많이 이동했다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었는데 뼈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많이 상했다고 한다 한달은 고생해야 할 것같다 잠시 후회 공연사진이나 편집 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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