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은행나무가 단풍이 들었을까 오후 늦게 리코GR3만 갖고 가보았다(단풍은 아직이다) 경복궁 행사끝날이고 주말이라 입장권 구매줄도 끝도없고 입장하는줄도 끝이없다 야간개장도 있다고해서 7시까지 기다리다 다시 들어갔다 (야간개장 알았으면 삼각대 갖고 가는건데) 야경사진은 삼각대가 없어 아쉬움이 많다

눈이 내리고 있어 경복궁에 가려고 아침 일찍 나선길 눈이와서 지하철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하철도 계속 지연이 되고있다 다음 차를 타라고 계속 방송을 한다 지옥철을 실감하는날 경복궁에 도착하니 눈발도 소강 상태다 중국 관광객들이 벌써 휘젓고 다니면서 발자국 만들고 있다

경복궁 마지막 단풍을 보려갔다 주말이라 사람도 많았지만 단체로 한복을 빌려입은 외국인들이 많았다

추석 다음날 정말 사람구경 하러 경복궁에 갔었다 추석연휴에는 입장료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청와대 가는 길을 가보았는데 예약 안고 온 사람들의 줄이 몇줄로 인지 마감시간 까지 들어갈지가 의문이다 아무튼 청와대를 가려면 예약은 필수 인 것같다

향원정 보수공사가 끝났하여 가보았다 다리 위치도 바뀌고 모양도 예전 모양이 아니다 다리가 옛스럽지 않고 어색해 보인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린것 같다 아무도 밟지않은 고궁의 설경을 담고싶어 고궁 개방하는 시간에 맞추어 9시에 갔더니 벌써 중국관광객들이 줄을 서있다 어쩌면 그리도 일찍들와서 헤집고 다니는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