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5집, 소녀 (소녀) 작사/작곡/노래/박강수 장독대 옆 앵두나무 지나 하얗게 핀 함박꽃 이슬내린 날 고개 숙인 게 아침인사 같아 눈이 부신 날 너의 하얀 미소에 나의 꿈이 자라던 열두 살 기억 어디쯤엔가 나도 하얗게 핀 그 꽃을 닮은 소녀 봄을 지나던 기억 나도 이제 어른이 되었다고 미소를 피운다.. 박강수 영상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