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광주공연이 토요일이라서 일요일까지 1박 하려고 생각하고 빗방울.한마음과 함께 아침 일찍 광주로 출발했다 광주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4시 공연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 광주공원을 둘려보았다 일요일 아침 슬로시티 삼지내 한옥마을을 산책했다 지방공연 다닌중 제일 여유로운 시간이였던 것같다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에는 포크가수 박강수가 살고 있다 딸아이 휴가로 시간이 있어 지인들과 창평을 다녀왔다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비를 원망하면서도 담양 창평 이곳 저곳을 다녔다 습도가 높아서 땀으로 목욕을 한듯 지인중에 슬로시티 한옥마을이 너무 이쁘다고 1박을 더 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아쉽지만 가을에 다시 오자는 기약을 하면서.. 시원한 꽃무늬 바지를 2개나 선물받고 직접 재배한 채소로 부침을 해주어 맛나게 먹고 (부침 부치면서 땀 많이 흘렸을듯)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 했다

창평 슬로시티 박강수 광주 김정호 추모음악회 공연이 있어 28일 대전공연 보고 창평으로 같이와서 강수님 집에서 2박3일 지내다가 30일날 ktx 타고 함께 올라왔다 10월2일에 베짱이홀 공연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