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랑 충무아트센터 뮤직컬 레베카공연을 보러갔다 공연시간보다 일찍나가서 인사동 삼청동을 둘러보고 우미회전초밥 집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공연 끝나고 동대문 야시장이 열려서 구경하다 한번터면 지하철 못타서 택시를 타고 올뻔했다 다행히 사당가는 마지막 지하철이 있어 사당에서 산본가는 마지막 버스을 타고 금정역에서 군포가는 마지막 버스 신호등에 걸려서 겨우탔다 야밤에 차 타려고 뛰어다니며 집에까지 숨 막히게 왔다 택시비 건졌음,,ㅎ 딸아이와 집까지 걸으면서 많이 웃었다 아마도 오늘 일은 두고 두고 이야기 거리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