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유치원 방학동안 매일 왔다갔다 귀찮아서 집에 대리고 왔다 29일 꽃구경시켜 주려고 신구대 식물원에 갔으나 공사중이다 그냥 오기 서운해서 산본 초막골 생태공원에 들려서 좀 놀다 왔다 카메라 밧데리을 안갖고가서 핸드폰으로 찍었다 손자 챙기다보니 정신이 없음..

사진하는 친구의 전화 산본 초막골생태공원 가려고 하는데 군포 당정역에 내려서 버스타고 간다고해서 차 갖고 갈테니 군포역으로 오라했다 휴일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가기가 무섭다

연휴인데 매일 비가 오네 혹시 비가 그칠까 창밖을 쳐다보다 차를 가지고 산본 초막골 생태공원에갔다 비가 오지않았다면 운동삼아 걸어서 갔을건데 비가 와도 산책하는 사람이 있다 비가오니 풀냄새가 진하게 나는것 같다

점심을 먹고 걸어서 좀 먼길이지만 초막골 생태공원에 가보았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공원으로 모이나 보다 가족 단위이로 많이 왔다

군포에서 30년을 넘게 살았는데 아직도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 인터넷에 군포 가볼만한 곳을 찾았더니 초막골 생태공원이뜬다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인데 모르고 있었다 갬핑장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부대시설이 좋다 예쁘게 단풍이 지면 다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