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에는 포크가수 박강수가 살고 있다 딸아이 휴가로 시간이 있어 지인들과 창평을 다녀왔다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비를 원망하면서도 담양 창평 이곳 저곳을 다녔다 습도가 높아서 땀으로 목욕을 한듯 지인중에 슬로시티 한옥마을이 너무 이쁘다고 1박을 더 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아쉽지만 가을에 다시 오자는 기약을 하면서.. 시원한 꽃무늬 바지를 2개나 선물받고 직접 재배한 채소로 부침을 해주어 맛나게 먹고 (부침 부치면서 땀 많이 흘렸을듯)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