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양성반 1학기 마지막 수업이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있고
파주 평화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도 있어
아무생각 없이 출사갈때 처럼 편한옷을 입고 갔더니
상장 트로피를 받으라고 한다
초대장도 왔지만 가끔 오는거라 별로 신경 안쓰고
사진전만 하는줄 알았다
상 받을줄 알았으면 옷을 신경 쓸걸
여름에는 주머니가 없으니
사진찍을때 잡다한걸 넣으려고
쪼끼를 입는다
이제 점수는 땄으니
사진작가협회에 등록하는 일만 고민이다
아무튼 상장 트로피을 받아서 기분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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